제목 | [충남일보] 건양대 박완용 교수, 일본 예술요법학회 국제부문 학회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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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리상담치료학과 | 등록일 | 2024-10-28 | 조회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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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건양대학교는 심리상담치료학과 및 상담대학원 상담심리학과 예술상담치료전공에 재직 중인 박완용 교수가 지난 15일 일본 도쿄 오차노미즈 연합회관에서 열린 제55회 일본예술요법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학회상 국제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55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일본예술요법학회는 일본을 대표하는 예술치료학회로 도쿄 의대 정신과 출신 의사들이 만든 학회다.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 졸업 후 원광대학교에서 예술치료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박 교수는 일본예술요법사 자격으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 오키나와 이즈미병원 등에서 치료 활동과 연구를 진행했으며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예술치료 수련감독 및 한국미술치료학회 미술치료 전문가, 한국예술심리치료 학회장으로 활동해오며 그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 학회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3년 ‘명화 속의 심리이해’를 저술해 국내에서도 예술치료교육과 예술치료의 저변을 넓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박 교수는 이날 수상 기념 초청 강연으로 ‘한국 민화의 미술치료적 의미 고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 교수는 “이번 수상은 온전히 이제까지의 활동에 대한 인정이라기보다는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술치료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는데 일조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학계와의 공조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5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