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YES! 계룡 시민대학 9월 개강… 시민 평생학습의 새 지평 연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와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2025년 계룡시 YES! 계룡 시민대학」을 운영한다. 계룡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총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YES! 계룡 시민대학은 인문·교양 강좌, 지역 역사·문화 탐방, 생활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 공동체 활동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매주 진행한다. 건양대학교 교수진과 지역 전문가, 각 분야 전문 인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명칭 ‘YES(Youthful, Exciting, Sustainable)’ 가치를 통해 젊고 활기차며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현한다. 이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라는 시정 비전과 국방수도 계룡의 정체성을 반영, 시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건양대학교 관계자는 개강식에서 “YES! 계룡 시민대학은 단순한 교육 과정을 넘어 시민의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배움이 일상이 되는 사회로 시민 행복을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의 힘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계룡시는 이번 YES! 계룡 시민대학이 단순 교양 강좌를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혁신을 이끄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료식에서 학습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시민대학 운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