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군사학과, 졸업생 초청 특강으로 미래 장교의 길 비춰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군사학과(학과장 지효근)는 지난 9월 25일, 재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졸업생 초청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군사학과 1기 졸업생인 이요한 소령(진)이 연사로 나섰다. 이 소령은 ‘부대에서 인정받는 초급장교가 되는 비결’을 주제로 자신의 임관부터 훈련, 지휘 경험까지 생생한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후배들이 갖춰야 할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육군 인재상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김진표 2차 자치지휘근무대대 대대장은 "사례를 통해 육군의 인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실질적이고 유익했다"며 "자신의 복무 중점인 '올바름, 유능함, 헌신'을 잘 구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효근 군사학과장은 "자랑스러운 선배의 실질적인 조언이 후배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양대 군사학과는 국가 안보와 군사학 교육의 중심에서 미래 군사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건양대학교 군사학과는 이처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을 수호하는 사명감 있는 장교 육성을 목표로 실천적인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