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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RISE사업단, 기민중학교 대상 ‘전문직업인 진로특강’ 성료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특강(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RISE사업단, 기민중학교 대상 ‘전문직업인 진로특강’ 성료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5-10-28 조회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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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RISE사업단, 기민중학교 대상 ‘전문직업인 진로특강’ 성료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 RISE 사업단(사업단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홍영기)은 지난 10월 15일(수), 기민중학교 2학년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K-16 지역 완결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조기 진로 탐색 및 지역 산업 이해도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진로특강은 드론전문가, 향기공예가, 심리상담가, 경찰관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지역 전문기관과 건양대학교 국방경찰행정학부(학부장 정원희)의 협력 아래, 각 직업의 실무 현장을 실제처럼 체험했다. 특히, ‘드론전문가’는 비행 원리 학습과 조종 실습을, ‘향기공예가’는 왁스 타블렛 제작을 진행했다. ‘심리상담가’는 미술심리 기법을 활용한 색채 분석 및 감정 표현 실습을 통해 자기 이해 능력을 높였고, 건양대학교 국방경찰행정학부 주운현 교수가 직접 강의한 ‘경찰관’ 체험에서는 과학수사(CSI) 실습과 경찰 직무 소개가 이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 향기공예 제작, 미술심리 실습, CSI 체험 등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전문 직업인의 실제 업무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진로교육 만족도 4.9점, 전공 이해도 4.8점, 진로 결정 도움 정도 4.7점 등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관심 있던 드론을 직접 날려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교수님께서 직접 알려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진로에 대한 생각이 넓어졌다"며 높은 만족감과 함께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건양대학교 RISE 사업단 홍영기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중학생들이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산업 현장을 함께 경험하며 충남 지역 산업 맞춤형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민중학교 담임교사 역시 "학생들이 실제 전문가와 함께 실습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 체험형 교육 추진 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