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난 4월 3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총장실에서는 김용하 총장,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신호준 창업교육센터장, 학생창업기업 대표 3인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금번 장학금을 기탁한 학생창업기업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기업을 설립하고, 제품을 출시하였다.
건양대학교 호텔관광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며 학생창업기업 ‘논과산’을 설립한 안지효 대표는 ‘딸기양갱/밤양갱’ 제품을 출시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창업기업 ‘늘20’의 대표인 김상목, 조영민 대표는 ‘마늘 엑기스’ 제품을 출시하여 왕성히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학금을 기탁한 학생창업기업은 지난 3월에 개최된 「2024년 논산딸기축제」에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여 지역민들에게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통해 확보된 수익금의 일부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모교의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정성을 모으게 된 것이다.

장학금 기탁식을 주최한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은 “학업과 기업 활동을 병행하며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는 학생창업기업 대표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이러한 선순환적인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는 창업교육 생태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고, 학생창업기업 논과산의 안지효 대표는 “학교로부터 받은 다양한 지원으로 이룬 성과를 통해 다시 학교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